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를 규탄하며 릴레이 투쟁에 돌입한 국민의힘이 오늘은 법무부가 있는 과천으로 향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 연결합니다. <br /> <br />[장동혁 / 국민의힘 대표] <br />우리는 지금 대장동 항소 포기 게이트의 진원지에 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항소 포기는 이재명을 위한 정성호와 이진수에 의한 항소 포기입니다. <br /> <br />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6년 전, 법무부 장관의 의견표명은 그 자체로 외압이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. 그런데 이번 항소 포기에서는 항소가 필요하다는 수사검사들의 의견에 거듭 신중하게 판단하라고 압박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본인의 말에 의하더라도 명백한 외압입니다. <br /> <br />이진수 차관은 수사지휘권이라는 칼을 꺼내 보이면서 수사검사들을 압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또한 명백한 수사 외압입니다. <br /> <br />정성호 법무부 장관, 이진수 차관 명백한 직권남용입니다. <br /> <br />7400억이라는 배임죄의 범죄수익을 환수해서 국고로 돌려놓아야 될 그 의무를 저버리고 범죄자들에게 7400억이라는 이익을 안겨준 또 다른 배임죄의 범죄자들입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대통령의 아바타인 정성호 법무부 장관, 항소를 포기할 것이 아니라 애당초 수사지휘권을 포기했어야 합니다. <br /> <br />그러고도 검사들의 항명이라고 합니다. <br /> <br />비판적인 의견을 낸 검사장들을 징계하라는 민주당 의원들의 요구에 좋은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성호 법무부 장관, 이진수 차관, 이미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법무부 장관, 법무부 차관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부끄러움을 안다면 즉각 그 자리에서 내려오십시오. 그리고 이것이 항명이라면 그래서 비판적 의견을 낸 검사장들을 평검사로 강등시킬 그런 떳떳한 일이었다면 당장 국정조사를 수용해야 할 것입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특검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. <br /> <br />그것이 국민들의 명령입니다. <br /> <br />다시 한 번 국민들의 명령을 이 자리에서 강력히 말씀드립니다. <br /> <br />국정조사 즉각 수용하십시오. 특검 즉각 수용하십시오. 그것이 국민의 명령입니다. <br /> <br />이상입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희재 (parkhj02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111808562481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